그러고보니 내 서재지수가 만 포인트를 돌파한 것이 눈에 보인다
포인트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서 10,000이라는 숫자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는데
막상 의식을 하고 보니 실로 대단한 숫자이지 않은가!
저걸 쌓기 위해서 그간 얼마나 많은 리뷰며 페이퍼가 기록되어졌단 말인가!
지금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천 포인트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내 서재지수가 10,000이라니!
물론 그래봐야 나의 포인트는 이곳 고수들에 비해서는 한참이나 낮은 수치일 뿐이다
한마디로 새발의 피고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너무 깔보지는 마시라.
그저 나 스스로 너무 놀랍고 경이로워서 잠시 들뜬 기분으로 하는 소리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걸 기회로 무슨 포인트 쌓을려고 다부지게 마음 먹는 일도 물론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알라딘에서 내가 글을 쓰고 다른 님들의 글을 읽고 또 책을 구입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