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바로 내탓이다. 괜히 엉뚱한데 화살을 돌리지 마라

이것은 정치적인 사안이 아니다. 정략적으로 판단할 문제도 아니다

바로 상칙과 원칙의 문제다. 기본적인 감정의 문제이기도 하다 

별다르게 깊숙이 생각하지 않더라도 의식의 가장 바깥쪽에서 느껴지는 반응의 문제다 

상대방 적들이 물어뜯는다고 해서 순전히 그쪽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입놀리지 마라

오히려 고맙다. 원수도 이렇게 쓰일 때가 있다. 더더욱 물어 뜯어 주었으면 좋겠다

지지자들의 보편적인 감정을 묵살하고 상처를 주면서까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제 힘을 좀 가지게 되었으니 기존의 기득권자와 결국은 끼리끼리 같이 해 먹자는 것인가?

개혁하라고 밀어주었더니 전과자나 끌어들이려다 이렇게 개박살나고 있단 말인가!

정말로 분하고 원통하다. 이 분노를 도대체 무슨 수로 푼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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