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관 몇몇이 바뀌었다. 내 기준으로 봐서는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심정은 어쩌면 부수적인 것인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준다

결국 장관이라는 자리는 일 잘하라고 발탁한 것이다. 그래서 능력을 기준으로 뽑는 것이다

인사의 요소 중 고려해야 할 것이 여러가지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능력이 최우선이다

그 이외의 하자는 그 다음 순위다. 문제는  차후다. 그가 장관을 그만두었을 때의 평가다

차순위의 여러가지 흠결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우선시하여 기껏 뽑았는데

막상 그 능력마저도 불만족스러울 경우는 모든 책임은 인사권자에게 귀결된다

장관을 한낱 개인의 명예욕을 채우는 자리로만 여기고 국민을 위해 할일은 하지 않는 귀족들이 종종 있다

오늘 인사에서도 그런 귀족들로 의심가는 인사가 있다. 한번 지켜보겠다. 잘해라! 

그런데 아쉬운 것 없는 귀족들은 대체로 일을 잘 안하던데 심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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