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라. 아픈 것은 역설적이게도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말이다
아픔은 외부의 자극이나 상처에 대해 우리 신체가 보내는 치료의 신호라고.
따라서 몸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그런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것이라고
결국 몸이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우리 신체의 각 기관이 대단히 건강함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실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픈 사람 위로할려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럴 법도 하다
조직이 잘못된 길로 접어들고 그 구성원들이 그걸 바로 잡느라 분노하며 아우성치는 것!
어쩌면 이것도 조직이 건강하다는 반증이 될 지 모르겟다. 보다 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건강한 아픔!
이 아픔을 공유하며 다시는 이런 종류의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한 치료과정이 아닐런지.
아프냐? 나도 아프다! 누군들 이 아픔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리요...
하지만 아프다고 마냥 끙끙대고 있을 수만은 없다. 또다시 아프기 않기 위해 병균을 퇴치해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