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봐야 창칼도 제대로 쓸줄 모르는 어리버리한 병사들!  바로 오합지졸이다

군량미만 축내다가 막상 전투 벌어지면 아무짝에 쓸데가 없는 식충이들이다

오합지졸은 역사를 두고 어는 시대에도 존재하였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다

군인이라고 하는 것은 그 수만 많다고 전투력이 강한 것은 아니다

전체를 아우르는 조직력, 꼭 이기겠다는 정신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전략!

이 세가지만 있으면 아무리 쪽수에서 밀린다고 하더라도 일당백으로 적을 물리칠 수 있다

그만 나는 우리쪽에 속한 오합지졸들이 벌인 기가 막힌 패배를 목격하였다

정부군에 속해 등따시고 배부르게 먹고 지내다가 막상 전쟁 벌어지니 전투력이라곤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

차라리 내칠 인간들 빨리 내치고 소수 정예요원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승전의 지름길이다

오합지졸 살생부를 작성해 속전속결로 처단하지 않고서는 그냥 백전백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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