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책읽는나무님의 "크리스마스가 별거냐?..ㅡ.ㅡ;;"

아직까지도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다고 하니 저로서는 경이로운 일이군요
저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크리스마스에 별다른 감흥이 없었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이 그런 걸 통 안 챙기니 별 수 없었고
지금에서는 어릴 때 안하던 짓을 할려고 별스럽게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아이가 그나마 크리스마스를 잔뜩 기대하며 조바심내고 기다리고 있으니
아빠된 입장에서 저도 무척이나 즐겁다는 제스처로 맞장구를 처주는 정도입니다
제 아이도 이제 6세이지만 산타는 당연히 믿지 않더군요
유치원에서는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원..... ^.^

행복한 가정을 보는 것 같아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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