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이 되다보니 생활외 다른 분야는 자연스레 관심이 준다

사회적인 제 문제에 대한 눈꼽만치의 관심도

어느덧 나에게 남아 있지 않음을 느낀다

먹고 살기 바빠서라는 변명이 나 자신의 이기주의를  정당화시키지는 못하리다

세상이 굴러가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제도들!

나에게 이익이 되지만 불리도 되는 것이 있다

어쨌든 원칙과 상식이라는 큰 바퀴만큼은 훼손되지 않아야 하며

훼손에 대한 최소한의 울분은 간직해야 하거늘

세상도 나도 지쳐버렸는가

나는 요즘 절실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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