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배우 할려면 일단 잘 생기고 봐야 한다

그리고 주연이라도 맡을려고 하면 더더욱 그렇다.

어쩌다가 간혹 예외는 있다. 송강호는 잘 생겼다고 도저히 말 못하겠다

박신양! 솔직히 뭐 그리 잘 생긴 부류는 아니다. 그저 평범하게 생겼다

그렇다고 귀하게 보이는 것도 그리고 부티나게 생긴 것도 아니다

그런데 박신양이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양이다

예전에 한때 휘날릴 때도 있었으니 엄밀히 말하면 제2의 전성기이다

박신양의 매력은 편안함이다. 꾸밈이 없고 언제 어디서든 한결같다

그 앞에서는 긴장도, 어색함도, 별다른 격식도 필요없고 소용없다

그저 생긴대로 그렇게 놀면 된다. 그와 대면하는 사람은 얼마나 편안할까!

나도 신양이처럼 편안하게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런데 잘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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