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약이라는 것을 잘 하지 않는다. 체질화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고 크게 낭패본 경험은 없다. 오히려 한두번 낭패라도 봤으면

예약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뼈저리게 체험이라도 했을 텐데 말이다

내 가는 음식점과 술집이 모두 그저 그렇고 뭐 특별히 대단하지도 않아서 사실 필요성도 없었다

공연장이나 문화행사는 아예 가보지 않았으니 논외다.  -_-

그런점에서 나는 알라딘을 통하여 첫번째로 예약주문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조수미의 영화음악 시디인데 부가적인 혜택도 꽤 짭잘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조수미 앨범을 처음으로 가지게 된다

그녀의 명성이 허명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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