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마치고 정상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복귀하였다
오늘 토요휴무일이지만 나는 사무실에 와 있고 간단하게 일도 하고 있다
본래는 출근하지 않아도 되지만 세상 사는 일이 어디 그런가!
동료와 상사의 눈치라는게 엄연히 살아 있다.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교육받는 동안 푸욱 잘 쉬었으면 끝난 다음에는 즉시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해야 한다
다행히 사무실에는 상사는 없다. 눈치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나는 너무 자유롭다
다음 주 월요일에 출근하면 오늘 나온 것으로 지난 주일간의 부존재는 상쇄되리라
간혹 남들은 눈치주는 일 없는데 혼자서 과도하게 눈치에 집착하는 것은 아닌지도 생각했으나
곧 그런 생각은 너무 터무니없고 위험하다는 결론을 이끌어내었다.
나의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대한민국 상사는 눈치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