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고 와이프하고 찜질방 간지 2시간 되었다

아무런 연락이 없다. 아직 찜질방에 있는지 아니면 오고 있는 중인지.

물론 전화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있기가 좋은 곳인가?

그래도 그렇지 주말도 아니고 주중에 들른 찜질방인데 2시간이라니.

나는 아까 찜질방 가는 와이프편에 한가지 부탁을 하였다

나는 안가는 대신에 집지키고 있을테니 삶은 계란 좀 사오라고 하였다

찜질방에서 파는 계란은 왠지 맛을 것 같아서다.

내가 진정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이와 와이프일까? 아니면 삶은 계란일까?

당연히 아이와 와이프다. 암 그렇고 말고.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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