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일자리가 없어 아우성이다

사회생활의 출발을 백수로 시작한다는 것은 고통이다

개인에게 그리고 가족에게도 마찬가지고 사회도 그러하다

일은 기본적으로 의식주에 대해  성인으로서 책임질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게 제대로 해결안되면 사회는 불안해진다

그런데 사실은 일자리가 없다는  표현은 정확하게는 눈높이에 맞는 일자기라 없다는 뜻이다

사실 일자리는 널려있다. 농촌 논인일이나 막노동까지는 범주에 넣지 않는다 하더라도

중소기업체는 사람 쓸려고 해도 지원자가 없다고 한다

3D 업종은 모두다 기피하다 보니 양극화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 보다 더큰 문제는 이러한 사정이 당장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장을 해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는 경제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핵심은 재벌의 사보타지다. 투자 태업이다

재벌개혁의 칼날을 거두지 않으면 투자고 일자리고 아무것도 없다는 협박이다

청년 실업의 본체는 바로 재벌의 시위에 있는 것이다. 이는 기득권의 선전포고다

두 눈 달려 있으면 사테를 똑바로 직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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