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국화빵엔 국화가 없다. 무늬만 붕어고 국화다
해군에 근무하는 군인은 전부 다 수영을 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니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배를 다 타봤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었다
외교부 공무원은 가장 기본적인 공용어인 영어를 잘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는 아직 여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적어도 조금은 해야하지 않을까.
유창하게는 못하더라도 대충이나마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해야하지 않을까?
외교부 직원은 김선일씨 피랍소식을 진작에 외국 통신사로부터 접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지는 모양이다
영어를 잘 모르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붕어빵과 무엇이 다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