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내가없는 이 안님의 "칼의 노래 밖에 서 있는..."

님께서는 지금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맹목적인 사랑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님은 칼의 노래를 통하여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칼의 노래를 쓴 작가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이가 간혹 엇길로 나가거나 실망시키더라도
사랑을 느낀 그 순간의 감정은 쉽사리 지울 수 없을 겁니다
여전히 사랑은 남아있게 마련입니다

님의 작가에 대한 감정은 바로 이런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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