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즐겨보았던 신밧드! 그 신밧드는 지금의 이라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단다
나는 이 사실을 뭐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지만 중세이후 한동안 이라크는 아랍에서 절대 강자였다
기나긴 역사와 함께 문명도 꽤 찬란하게 꽃을 피웠고 그 와중에 신밧드도 탄생했으리라!
신밧드를 보면서 선명하게 아직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신밧드가 이야기의 결말에는 항상 금은보화를 가득 움켜쥘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이라크가 약속의 땅이요 기회의 땅이었음을 반증하는 것은 아닐런지.....
정부가 파병하는 것은 혹 재건과 복구라는 미명하에 이라크 드림을 실현할려고 한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