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이란 기본적으로 대등한 위치가 전제되어야 한다
시일이 걸리고 절차가 있더라도 토론하고 대화하고
당사자가 서로 존중하며 결국은 합의로써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미국과 우리는 동맹이 아니었다
미국은 이미 방침을 정하고 테이블에 불러내어 일방적으로 통보만 하였다
동맹이 아니라 군신관계에 불과하였다.
임금의 나라 미국이 신하의 나라 대한민국에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했다
이제는 실질적인 동맹관계여야 한다. 미국도 이치에 닿지 않으면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이 그 기회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