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추리소설 한권을 읽고 있다. 통!

제목이 그렇다. 대충 헤아려보니 한 25% 정도 읽었다

아직까지는 그리 살망스럽지 않다. 발단부분에 이정도 재미라면

전개와 절정부분을 거쳐서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책을 읽는 내가 영 진도를 못나가고 있다

주변에 걸리적 거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술, 시간, 약속, 잡무, 잠.....

잠이야 아끼면 되지만 다른 것들은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오늘은 무사히 통을 통과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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