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푸 디앤무가 지나갔다

적어도 내 살고 있는 이곳에는 피해가 없었다

오늘 태풍의 끝자락에서 여기는 약간의 비만 내렸다

기상도를 펼쳐보니 일본쪽으로 완전히 비켜나가고 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작년의 매미때문에 다들 지레 겁먹고 호들갑을 피운 꼴이다

물론 이러한 호들갑은 백번이라도 필요할 것이지만......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중국의 여신이라!

그래서 중국은 살려두고 애꿎은 우리나라와 일본만 당하였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