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하였다

뭐 그렇다고 그동안에 알라딘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입했다는 뜻은 아니다

형편이 궁하여 책에 대한 소비를 줄여오다가 간만에 책을 샀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의 책 주문은 결코 아무런 것이 되어서는 안되며

보다 의미있는 지출이 되어야 했는데 바로 장길산이다

책이 나온 지는 제법 되었지만 솔직히 디자인이 별로였다

어쩌면 황석영의 책은 대부분이 그러하다.  비디오세대에게는 특히 신경써야 한다

요번에 장길산은 디자인을 새롭게 고쳤는데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디자인 바라보며 마냥 구입을 미룰 수야 없지 않은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