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쇼핑을 정말 싫어한다. 아이는 정말 좋아한다
일단 쇼핑하면 무조건 한가지는 사야 한다
어릴 때부터 원하는대로 이것저것 사다 주었더니 버릇이 되었다
이제는 도저히 그냥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약간이라도 제지할려고 하면 바로 꼬집고 발차기다
그래서 집안에는 아이 장난감이 정말 수두룩하다
더 낳을 것도 아닌데 저걸 다 어디에 써야할 지 난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