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반전이 지나가고 후반전이 남았다
그간 간간이 자료 요청이 있어 제출도 해주고
어떤 인사는 직접 사무실로 방문하여 이것저것 알아보러 왔다
그리고 들리는 얘기에 따르면 내 이름이 거론되는 사안도 있다고 하더라
그렇지만 모든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전반전은 무사했다고 평가한다
언제 이런 경우가 있었는가. 올해는 그런 점에서 복받은 해이다
다음 주만 잘 견디면 무사히 넘어갈 것 같다. 천우신조가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