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자기 할 일이 있다면서 빨리 컴을 양보하란다
1시간안에 빨리 끝내라고 최후통첩을 보낸다
할 수 없다.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나는 물러나야 한다
물론 그때부터는 알라딘에 접속도 못한다. 너무나 빨리 찾아온 이별인가?
아이도 옆에서 보채고 마음은 급하고 영 진도가 안 나간다.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상황 종료다. 재기는 가능할 까.
님들! 다들 일찍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