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난 목요일 아침!
아이와 와이프는 아직도 잠자고 있다
행여 잠이 깰세라 나는 조심조심 한발짝을 옮겨서
거길로 나와서는 CD 1장을 틀었다. 아베마리아!
고요한 이 아침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이다
몇번이나 들었지만 전혀 질리지 않고 싫증나지 않는 곡이다
내가 임형주에게 사정없이 빠지도록 유인한 곡이다
그러고보니 임형주 새 음반을 아직까지 구입하지 못하였다
어서 빨리 주머니 사정이 나아져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