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사랑반 지기님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궁금한 것이 있어 메일을 보냈으니 답장은 오리라 여겼는데
예상밖으로 빨리 왔다. 괜시리 기분좋고 흐뭇하다
알라딘에서 나는 외톨이가 아니고 누군가와 더불어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고
찍 소리 하지않고 죽어지내는 것이 아니라 살아 숨쉰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나는 다시한번 보내려고 한다. 지기님께서 자세히 알고자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다시 한번 메일을 받을 것이고 지기님과 나는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것일까?
한번 친한 척 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