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엄청 올랐다고 하는데 도로는 여전하다
출근길이든 퇴근길이든 막히고 빵빵 울려대는 것은 다를 바 없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자가용이고 운전자 일인만 타고 있다
때때로 회사 버스나 봉고차량 등이 보이기도 하지만 새발의 피다
남들이 어떻게 피해주겠지 하는 마음에 자기는 곧죽어도 자가용이다
도대체 기름값이 어디까지 올라야 거리는 한산해 지는 것일까?
막히고 서행길이다 보니 요즘 중점 단속하는 정지선도 의미가 없어 보인다
거리에는 교통경찰도 보이지 않고 차만 보인다.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