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에 속도가 붙었다. 속도도 있고 머릿속에도 쏘옥 들어온다

이런 속도로 간다면 내일 정도에 또 하나의 리뷰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물론 전제는 있다. 오늘밤을 꼬박 지새워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하다.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다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살이에 나도 나 자신이 어떻게 처신할지 모르겠다

다만 한가지 장담할 수 잇는 것은 오늘 나의 마지막 모습은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 일어나 보면 사태는 파악될 수 있다

그냥 자고 말았는지 아니면 뜬눈으로 책을 다 읽었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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