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하지도 못했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일을 떠맡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이를 덤터기라 부른다
말 그대로 이는 피하면 본전이고 맡게되면 재수 옴 붙은거다
나는 요즘 그러한 일을 하고있다. 아니 요즘만도 아니다
직장이라는 게 덤터기는 항상 널려 있게 마련이다
본 업무에 지장을 주면서도 그리고 모두다 알고 있으면서도 사라지지 않는 덤터기!
나는 오늘 그 덤터기를 처리하기 위해 늦게 잘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