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저절로 꼼지락거려 지는 것이 이미 한계밖이다

특히 목은 아까부터 왜 이리 유난히 뻐근거리는지.

30대 중후반을 바라보며 때로 넘어서기도 하는 나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신호는 신호 보낼 때 알아서 잘 하라는 뜻이다

신호 무시하면 사고나기 마련이니 신호는 꼬옥 지켜야 한다

지금 나의 신체가 나에게 보내는 신호는 오늘은 그만 마감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만두어야 한다. 달리 선택할 길이 없다. 지금의 내 나이는.

독자님들 편안한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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