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하루 이틀정도만 손놓고 나면 뒷감당이 어렵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분량이다
설겆이, 빨래, 청소, 정리정돈 등등등등등 한도 끝도 없다
집안일을 펼쳐놓고 보니 맥이 탁 풀린다
평소의 와이프가 고생 운운은 아예 떠오르지 않는다
그저 다 귀찮고 내가 왜 이일을 해야하나 하는 원망만 생긴다
그러나 어쩌랴!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노동이 뒤따라야 함을.......
와이프 오기 전에 빨리 끝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