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봐도 뻔한 책이있다

선택의 실패이며 독자의 불행이다. 시간낭비, 돈 낭비, 정력 낭비다

살면서 매양 좋을 수만은 없지만 책읽기에서의 실패는 바로 상처가 된다

그런 일이 지금 내게 일어날려고 한다. 어찌 이럴 수가!

내용이 부실하든 저자의 역량이 그것밖에 안되든간에

결국 기본적인 책임은 나에게 있다. 선택의 잘못인 것이다

아무리 사전 정보를 접하고 조심을 기울여도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그저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되지 않도록 바랄 뿐이다

나느 지금 안봐도 뻔한 책을 계속 읽어야 고통에 빠져있다

오 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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