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청소년 시절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한 20년 전에 그 시절을 겪었다
그 시절에는 누구나가 연예인에게 열광한다
나도 그때 좋아했던 가수가 있었다.
뜻하지 않게 그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나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니 그 점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옛날의 화려한 영광을 뒤로하고 그런 처지에까지 내몰린 것이 너무 안타깝다
본인이 원하고 재미있어하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회의 상식적인 통념으로 볼 때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