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관계는 사소한 데서 결정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어떻게 하찮은 것에 대해 잘 갈무리하느냐에 따라

나중에는 엄청난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조그마한 것이 쌓이고 쌓여 훗날 수습이 불가능한 것으로 비약되기 마련이다

내가 보기에 크게 모난것 없고 원만하게 잘 지내는 사람인데도

특정인에게는 이상하게 평판이 좋지 않은 부류가 있다

둘 사이에 무슨 엄청난 비화가 파묻혀 있는 것도 아님에도

사소한 엉킴과 약간의 불충분한 이해로 인하여 서로 섞일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길은 없다. 누구에게나 모두 만족시키는 대인관계란 있을 수 없다

그러려니 하고 사는 수밖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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