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책읽기를 완료하고 리뷰를 쓸 순서이다
항상 나는 리뷰를 위한 리뷰쓰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리뷰쓰기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된다는 것이다
정말 느낌이 가득차서 겉으로 흘러넘칠때가 아니면 리뷰쓰기는 절차에 불과한 것이다
나는 이번에 쓰는 리뷰도 과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었는지를 자문해본다
어쨌든 읽는 과정에서 충실하였고 그러기에 머릿속은 그 느낌으로 채워져있다
오늘 나는 또다시 리뷰를 쓸 것이고 부끄럽게도 알라딘에 올려질 것이다
너무 욕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