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나이인지라 더이상은 버티지 못하겠다

어깨가 노곤하고 눈꺼풀이 무겁다

서서히 짜증이 난다. 왜 내가 지금 안자고 있는지를 생각하니.....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보면 가랑이 찢어진다

남들 다 쉬지 않고 활동한다고 어슬프게 따라하다간 몸살날 판이다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다

이제 그만 오늘 활동은 마무리하고 자야하겠다

독자님들! 편안히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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