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꼭 실천해야지 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뱃살을 빼는 것이다

나는 원래 호리호리한 체격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 배가 불룩 튀어나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수를 쓸 겨를이 없이 이미 배는 산을 닮고 있었다

그리고 한때가 아니겠나 하는 심정으로 방치해 두었는데

가만히 있으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은 그저 도둑놈 심뽀다

어쨌든 뱃살은 제거되어야 하고

그러면 체중은 10 킬로그램 정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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