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더워지고해서 진작 주문한 추리소설 6권을 집에 가져왔다

돈없는 내게 그나마 최고위 피서법은 추리소설 읽기다

이미 저번주에 도착되었지만 교육중이었던지라

고스란히 사무실 책상안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마침내 오늘 집에 가지고 온 것이다

서재의 추리소설 코너에다가 포장을 벗기고 진열하노라니 왠지 뿌듯하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배가 부른 포만감을 느낀다

언젠가는 읽히고 리뷰로 표현되어 알라딘에도 흔적이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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