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대충 설겆이하고 빨래 정리를 끝냈다
갑자기 와이프한테 자신감이 생긴다
들어와서 나름으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나는 나대로 방어할 수 있는 여지는 마련해 두었다
집안 청소는 도저히 못하겠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나만 집안일을 다할 수는 없지 않은가. ^.^
와이프가 바가지 긁으면 나는 이미 명분을 쌓았으니
와이프더러 청소하라고 역공을 해야겠다
그런데 잘 통할지는 모르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