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리뷰를 올리는 독자분들!

대단한 순발력이고 대단한 열정이다

나에게 지금 신간은 1년 정도 지나야 만날 수 있다

그만큼 나는 슬로우 스타트다

책을 고르는데 있어 남의평 판을 먼저 접하고 판단하기 때문은 아니며

오히려 나는 독자적인 판단과 느낌으로 책을 구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슬로우스타트인 것은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읽을 책은 많고 진도는 나가지 않으니 무작정 책을 살 수는 없는 일이다

마음에 들어도 그저 찜만 해놓을 뿐이며 진작 읽기는 한참이 지나야 한다

그래서 그런가 나의 리뷰는 철지난 해수욕장처럼 거쳐가는 이가 없다

물론 졸필이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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