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본래 천성으로 게으른 인간은 아니다
그런데 집에만 오면 꼼짝하기 싫어진다
집안일이고 아이하고 노는 것이고 스스로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연히 와이프는 바가지고 아이는 매달리면 보채기 일쑤다
나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는데
와이프는 날더러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한다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 한몸 편안거만 추구한다나...........
정말 그런가? 심각히 고민에 빠져있다
세상을 이기적으로 살수야 없지 않은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