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엄청나게 술이 취했다.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니다

우선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그리고 뱃속이 미기적거린다

별 비싼 거 먹은 거도 아닌데 벌써부터 토해내라고 아우성이다

속이 더부룩하다는 얘기! 이것은 먼 옛날의 얘기가 아니다

나는 기본적인 의무감을 가지고 지금 알라딘에 있다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글을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

지금 이 순간 그 의무는 달성하였다. 나락 직전! 나는 여전히 맨 정신이다

오늘도 성취하였으니 기쁘구나 이내 인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