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박제상의 아내는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으로 간 남편이 이제나 올까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이다
그 기다림이 지극하여 결국은 선 채로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
우리가 알고 있는 망부석은 이런 사연을 담고 있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박제상 아내의 심정을
지금의 나와 비교하는 것은 당연히 오바의 극치이다
그렇지만 나도 언젠가는 돌이 될지도 모르겠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책은 아직까지 내 손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주문은 저번주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