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대해 왈가왈부 말이 많다

긍정적인 얘기며 부정적인 얘기며 끝이 나지 않는다

나는 술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좋은 점이 하나 있다고 여긴다

그것은 사람간에 존재하고 있는 장벽을 여지없이 허물어 주는 것이다

차별, 서열, 순위, 상하, 귀천, 노소 등도 술 앞에서는 별다른 위력이 없다

만인이 만인에 대해 평등해질 수 있는  매개체가 바로 술이다

나는 오늘 바로 그 술을 매개로 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모두가 평화요 행복이요 축복이었다. 다른 것은 없었다

그럼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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