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허하고 한군데 정착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알라딘에도 수시로 들락날락거리고 있다

페이퍼에 글이라도 남기지 않으면 정말 나는 오갈 데 없는 인간이다

여기저기 들쑤시며 눈팅으로 목격한 사실을 가지고

꺼리를 만들고 궤변을 늘어 놓으며 뭉기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봄 타는 거는 여자만이 아니고 남자도 마찬가지려나......

알라딘과의 교감! 이 방의 제목이다

혹 내 글을 보고 댓글이라도 올리는 독자들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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