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거하고 더운거하고 어느게 더 낫냐고 물으면
나는 서슴없이 추운게 더 낫다고 말한다
정확히는 추위를 더욱더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더위는 내게 지옥과도 같은 것이다
올해는 더위가 일찍부터 시작될 모양이다
요 며칠새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더위때문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선풍기로만 견딜 수밖에 없는 피서대책이 너무나 보잘것 없는 내 신세!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에어콘 한대 장만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