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적으로 대설때문에 난리가 아닌 모양이다
3월에 내린 눈치고는 그저 많이 내렸다는 정도가 아니라
100년만의 폭설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만큼 엄청나게 내린 모양이다
고속도로 달리다가 폭설때문에 오도가도 못한 차량이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먹을 게 없어 헬리콥터로 공수하고 몃 십리 걸어 휴게소까지 직접 가서 구하는 모양이다
생리현상에 괴로워하는 사람들도 아마 많을 것이다
내 사는 이곳은 가장 먼저 눈이 내리더니만 곧 그쳤다. 다행이다
눈이 귀한 곳이라 계속 내리지 않아 무척이나 아쉬워했는데
폭설로 고생하는 사람들 생각하니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든다
어써 빨리 눈이 그치고 제설작업도 빨리 끝나서
다시금 평온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