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이벤트 중인 도서 구입 주문을 하였다

정확히는 마음에 들어 구입하고자 한 책이 때마침 이벤트 중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것도 100% 정확한 것은 아니고 이벤트에 마음이 쏠린 구석이 있음을 부인하기도 어렵다

어쨌든 책 반 이벤트 반 정도의 비율로 마음이 간 것은 사실이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부차적인 것에 매달린다고 속물이라 보지 마시기를.

내가 산책은 건강에 관한 책이고

이벤트는 구입자 중 몇명 추첨해서 건강검진 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본질과 이벤트가 크게 동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래도 스스로 찝찝한 것은 어쩔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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