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책읽는 작업이 다소 부진하였다
그간 줄기차게 책을 대해 온 끝에 찾아오는 피로감 때문일까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온 연말 분위기 때문에....
아무튼 집중력도 많이 흐트려 졌고 욕구도 그만큼 강렬하지 않다.
책값도 부담이 되어 구입도 다소 드물었다. ^^;;;
분발해야 하겠다
쥐뿔도 가진 게 없는 나로서는 그나마 책이라도 많이 읽고 구입해서
마음의 양식이라도 차곡차곡 쌓아 놓아야 할 일이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