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10-27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며칠전(25일) 글에 댓글달기 뭐해 이리로 왔어요. 친구분의 일로 많이 힘드시죠? 많이 안타깝고 원통하고 하실거에요. 이렇게 글로 남기는 몇 사람보다 마음으로 님을 위로하고 그분의 명복을 비는 분이 알라딘에 많이 계시리라 믿어요. 기운내세요.
 
 
마늘빵 2006-10-28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감사합니다. 이곳에 남아있는 자의 삶은, 무수히 많은 고민거리와 타인과의 지속되는 관계 속에 묻혀, 그녀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시간은 약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분주함과 나름함은 그녀를 잊게 해주는군요. 그러다 가끔씩 울컥하고 와락 쏟아낼지도 모르지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