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정 2005-08-20  

아프니임~~^^
안녕하세요~ 저도 님의 글을 보자 마자 냉큼 달려왔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치매임이 틀림없나봐요~ 아프님께 인사도 못 드렸다니... 다른 서재에서 많이 만나서 인사를 당연히 했겠구나.. 생각했었거든요.. 이렇게 먼저 찾아주시니 정말 감사하구요~^*^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보니.. 헉 알랭 보통의 책이 생각납니다. 2년 째 읽고 있지만 다 읽지 못한 책... 이제는 거의 포기해 버린 책이지요.. 어째서인지 사랑을 그런 식으로 접하는 주인공에게 정이 안 가는건...흠.. 그보다 저도 님의 말씀에 동감~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 멋진 말입니다. 이제 여름도 지나가나 봅니다. 비 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긴 부산인데요, 어제 밤부터 비가 엄청 왔더랬죠.. 지금은.. 그냥 내리는 정도인데.. 드팀전님도 부산 사시는 줄 몰랐어요~~^^)
 
 
마늘빵 2005-08-2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꼬마요정님 반갑습니다. 제 애칭을 불러주시는군요. 네 지금 제 서재 글귀는 알랭 드 보통에서 비롯된게 맞아요. 물론 생각은 순전히 제것이지만. 좀 전에 집에 들어왔는데 비가 조금씩 떨어지네요. ^^ 그래도 시원한 밤입니다. 더운건 질색. 즐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