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7-08  

들렀다 갑니다.
<호모 에티쿠스> 서평 읽다 들어와봤어요.. 글 쉽고 재밌게 쓰시네요-^^ 님 글 읽으니까 철학공부 다시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하긴 언젠 철학공부 제대로 하기는 했냐만은...ㅋ) 학교 다닐 때 윤리교육과였거든요.. 1,2학년 때까진 과 공부를 좋아했었는데, 점점 윤리과 자체에 대한 회의가 커져서(교과서 엉망이잖아요...--)... 지금은 윤리교사가 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지요... 수업도 재밌게 하실 것 같아요- 종종 들를게요.
 
 
마늘빵 2005-07-08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네... 윤리교육과 나오셨군요. 울나라에 몇개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교과서 엉망이라 그거 없애구 딴 수업을 하고 싶어요. 전 철학과를 나온 탓에 윤리자격증이 없어 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쩝. 기간제도 못구하는 현실. 철학자격증이라구. ㅠ_ㅠ